- - 충주시 직원들이 본 ‘충주를 움직인 10대뉴스’ 선정 -
| ▲ ‘충주를 움직인 10대뉴스’ 충주시 직원들이 첫번째로 뽑은2013충주세ㅖ조정선수권대회. (사진제공=충주시청) © 남기봉=기자 | |
‘충주를 움직인 10대 뉴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충주시청 직원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가 가장 큰 이슈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이 10개까지 선택하는 인터넷 설문조사서를 통해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응답인원 560명에 유효응답 442명의 결과치를 집계했다.
조사결과 충주시 직원들이 첫 번째로 꼽은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13.23% 선택)는 세계적인 수상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충주시민의 역량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며 유무형의 소중한 자산을 획득한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으로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 충주유치(9.01%)와 충주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 지정(8.47%), 충주 명품길 종댕이길 개장(8.34%),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7.90%)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또한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간 및 용두~금가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수안보 옛 와이키키 개발 이랜드투자, 신산업단지 충주메가폴리스 착공, 충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충주무술축제 2014 유망축제 선정(가볼만한 곳 20선) 등이 관심을 끌었다.
또한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충주시가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국토도시디자인 대통령상, 민원 우수기관 인증 받은 것과 충주 제4산업단지 100% 분양도 충주의 시정경쟁력을 키운 장점으로 보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 충주시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그 어느 해보다 새롭고 굵직한 일들이 많았다”며, “올해 충주를 움직인 설문조사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충주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