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 탑프루트 종합평가회 국무총리표창 최우수상 수상 ©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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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2013년도 탑프루트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안성시 ‘내혜홀배작목반’ 견민수 회장이 탑프루트사업 유공농업인으로 국무총리표창, 배부문 품질평가에서 최우수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과실의 안전성과 품질이 높은 최고품질생산으로 국제경쟁력향상과 외국산과 차별화에 의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 종합평가회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400여 농업인․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종합 평가회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 추진결과 및 시범단지운영결과 평가, 사업유공자 시상, 특별강의, 시식회 등이 개최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지원으로 2012~2014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탑프루트 시범사업은 안성시 사곡동 내혜홀배작목반(회장 견민수) 회원 12명이 참여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안성배를 생산, 안성배의 품질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탑프루트 사업 참여농가는 물론, 인근농가까지 재배기술 향상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 및 품질평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견민수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명품 안성마춤 배’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며, “배 재배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