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대진)과 충청남도농촌지도자회(회장 김재일)와 지역 특산품인 감귤과 쌀을 교류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농특산품 교류전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지에서 고품질 타이벡 감귤 1,000박스와 쌀 200포를 각각 구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제주 농촌지도자 회원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 타이벡 감귤 1,000박스는 충청남도 지도자회원에게 판매해 약 2천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고, 충청남도 산 쌀 200포를 구매했다.
또, 타이벡 감귤 50박스는 행사기간동안 참가한 연합회원에게 시식행사를 하면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양쪽 지도자회는 1988년부터 자매결연의 정을 맺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