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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 확대 추진
  • 조재성
  • 등록 2014-01-06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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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화재나 심 정지 발생으로 인한 생명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안전 기술인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 정책을 2014년도에 더욱 확대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소·소·심’이란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 오고 친숙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소화기와 소화전, 심폐소생술(CPR)의 줄인 말로써, 이 3종 셋트 활용법을 익혀두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의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그 간 소방정책이 화재발생 억제나 자동소화설비 보급에 주력하면서 수동식 소화설비인 소화기나 소화전의 효용성이 덜 알려져 있고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이송시스템 체제의 한계로 인하여 구급차 개선·증차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증가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국민 참여형 안전기술 습득 캠페인으로 확대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소화기는 어느 장소에서나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소방시설로서 화재를 먼저 발견한 사람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진화할 수 있고, 건물내 설치된 소화전은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려운 화재의 경우 손쉽게 효과적으로 진화 활동이 가능한 소방시설이며,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사람을 심장압박을 통하여 소생시키는 기술로서 4분 이내에 이루어져야만 소생률율이 높아진다.

※ 한마디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소방전문가용이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익혀놓아야 할 생명지킴이 수단이라는 점을 국민 모두 알게 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실례로, 지난해 3월 00대학교 화재 시 김00 학생(무역학과 4학년)외 4명이 인근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화하였고, 5월에는 00중학교 허00(남16세) 학생이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하였다.
 
또한, 12월에는 00우체국 집배원 김00씨가 송모(여, 81) 할머니의 심장마비 발생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소·소·심’을 친숙하고 쉽게, 일상생활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와 체험위주의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자율안전역량평가에 반영함은 물론 표준화된 사용법을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하였다.
 
1월 한 달간 ‘소·소·심’ 캠페인 홍보영상을 문체부가 관리하는 전국 전광판을 활용하여 표출하고, 지하철 역사 전광판과 지방 유선방송사 등도 적극 활용하여 오는 3월까지 집중홍보하며 전국 소방관서에 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자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주부대상 경연대회, 매월 안전점검의 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훈련,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앱 개발 보급 등 계층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우수소방대상물이나 대한민국 안전대상 선정시에는 사업장내 종사자의 ‘소·소·심’ 숙지도(80%이상)를 평가기준에 반영하고, 모든 국민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이나 일러스트를 활용한 표준화된 사용법을 보급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소·소·심’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안전기술인 만큼 유사시 나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꼭 익히도록 당부하였다. 사용법 동영상은 소방방재청 NEMA TV나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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