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이날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할인 관람, 야간 개방,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은 우선, 금년 1월부터 국․공립 핵심 문화시설에 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며,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상설전과 자체 특별전 무료 관람 , 국․공립도서관 인문학강좌 등 문화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분야 문화시설 및 민간분야로 확대되도록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