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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통행정 대폭 확대한다
  • 김흥식
  • 등록 2014-01-08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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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열린시정 구현

▲ 보령시청 전경     © 김흥식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2014년에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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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한 박자 빠른 발품으로 소통행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시우 시장은 새해 ‘주민과의 대화’도 실내에서만 하던 틀을 깨고 해당 지역의 시정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으로 2014년을 출발했다.
 
우선 정부 3.0 구현을 위한 공공정보의 공개가 추진된다. 시에서 생산된 문서정보가 1~2월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온나라시스템과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원문이 공개될 계획이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2014년 회계연도부터 세출예산 지출내역이 시 홈페이지와 충남넷 재정공개화면을 통해 공개되며, 계약정보공개시스템도 구축돼 입찰 및 계약 전 과정도 공개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게 된다.
 
정부 3.0 플랜에 맞는 능동적 공개 및 참여를 기반으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정보 개방과 소통중심으로 시 홈페이지도 개편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의 선진화와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도 추진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변화와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이시우 시장의 발품행정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된다.
 
공직자와 지역주민과의 소통 정책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간부공무원의 ‘민원체험 25’가 운영돼 소외계층, 현안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삶의 대화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또 공직자 1인 1봉사단체 갖기 운동도 추진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이시우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시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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