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은현면, 남면, 광적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식량작물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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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최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농업인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특강을 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2013년 기상이변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극복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시정방향과 앞으로 다가올 녹색성장의 물결을 인지해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하는 스스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쌀산업 경쟁력 향상 기술과 콩재배 핵심교육’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기술과 이수영 과장이 국내외 식량작물 산업현황, 고품질 생산요인 및 재배기술 등 양주시 농업인에게 필요한 핵심내용을 전달했다.
양주시 김남삼 지도사의 ‘맞춤쌀 고품질 재배기술’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파했으며 다가오는 16일에는 백석읍, 장흥면, 양주동, 회천동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