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설 연휴 절물자연휴양림 및 노루생태관찰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직원 특별근무를 실시,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전의 준비를 갖추고 연휴 기간 영업하는 약국, 병원, 식당 현황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등 일반 구급약 등을 준비해 응급시 제공할 계획이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한파 및 폭설에도 불구하고 겨울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1월 30일 ~ 2월1일) 숙박시설 가동률은 전년도 설 연휴기간 대비 16%가 증가한 95%로 연휴기간에도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