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총 34개 서비스사업 지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광주광역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교육 및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발전연구원(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제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 내용은 201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전자바우처 시스템 개선사항, 신규사업 설명, 현장점검 방법 등이다.
올해 광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 12개, 노인분야 8개, 장애인분야 4개, 가족 및 영․유아 분야 10개로 총 34개 사업이며, 특히 노인과 가족분야 사업을 각 1개씩 추가했고 총 사업비는 98억여 원이다.
광주시 최연주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서비스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 있는 제공기관에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도움 주는 사업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