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홈페이지 개선에 예산 2억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선사항으로는 새롭고 참신한 디자인은 물론 더 쉽고, 더 빠르게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콘텐츠 확대와 재구성,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공개 시스템 구축,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웹 접근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시민, 관광객, 기업인, 농업인란 구분등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와 시정이 한일, 하고 있는 일, 주요사업등 시정 홍보란을 운영중에 있으며 민원서비스, 문화/관광, 교통/부동산/재난 등 콘텐츠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1일 평균 4천여명이 제주시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있으며 연간 1백5십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분야별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발굴 및 포탈서비스 확대로 시민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홈페이지 구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