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빛고을식품안전감시단 31명 신규 위촉
광주광역시는 7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감시하게 될 빛고을식품안전감시단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빛고을식품안전감시단은 식품위생공무원과 함께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학교주변 불량식품 차단 및 홍보․계도 △농․수산물 등 유통식품 수거검사 지원 △지역사회 부정불량식품 모니터 활동에 2년간 나서게 된다.
특히 이들은 2015광주하계u대회와 2019 세계수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유통차단 및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감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운태 시장은 "성공적인 국제행사에 위생관리를 통한 식품안전이 중요한 만큼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식품 문화조성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