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제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5개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및 지사, 유방암 자조모임(백일홍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암 조기검진과 예방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과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주시는 암 예방을 위해 올해도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에 대한 5대 암 무료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등 건강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