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박세식)가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구민건강증진 등을 위하여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26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동작소방서-동작구 시설관리공단 간의 MOU를 체결했다.
 
동작소방서는 동작구의 각종 체육시설 및 도서관등 동작구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관리기관인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소방안전문화를 정착 시키고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MOU에는 박세식 동작소방서장, 최영수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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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내용은 동작소방서에서 강사를 지원해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화재예방,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CPR) 등을 교육해 시설관리공단 시설물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를 조성,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동작소방서 공무원들의 체력관리 및 증진을 위해 교육강사를 지원하며, 동작구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행사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박세식 동작소방서장은 “동작구민들의 소방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우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소심 익히기 계획과 접목 시켜 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수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며 “동작소방서와 함께 사전 교육과 홍보로 동작구 구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