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공감 방범 간담회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에서는 지난 28일 15:00경 경찰서 3층 작은마루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방범협력체제 강화 및 치안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주민공감 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일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치안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경 방범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정경찰서는 시민경찰 등 방범협력단체원들에게 각종 범죄예방 및 대응 요령을 담은“생생 현장노트”를 제작 배부하였다.
 

또한 이들은 배부된“생생 현장노트”를 활용,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상가, 아파트, 주택가 등을 순찰하면서 방범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오정구내 치안사각지역이나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파악하여 경찰에 전달함으로써 경찰-주민간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는‘공감서포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오성환 서장은 간담회에서 “경찰과 협력단체, 협력단체와 협력단체 간 스킨쉽 강화를 통하여 民 ․ 警 협력방범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오정서는 22:00 ~ 24:00 사이 자율방범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하여 여학생 대상 홍보,오정구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