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역 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북구청 직원, 코레일광주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광주본부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봄 행락철 유원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대시민 홍보, 산행시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동구청과 서구청, 남구청, 광산구청도 각각 증심사 입구, 백일산 입구, 푸른길공원, 송정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광주시 5개 소방서는 자치구와 공동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광주시, 자치구,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역시교육청 등 재난안전관리책임기관과 안실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매월 4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