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방방재청, 접경지역 경보발령 훈련 유공자 표창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오늘(4.7) 북한의 도발위협 등 국지전에 대비하여 실시한 「접경지역 읍·면·동 불시 경보발령훈련」에서 신속,정확한 경보발령을 수행한 접경지역 담당 공무원에 대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및 서해5도 포사격 도발 등으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안전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접경지역 읍면동 대상으로 불시 경보발령 훈련과 이에 따른 유공자 표창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금번 북한의 서해5도 포사격 훈련 시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루어진 것도 “지속적인 경보단말 확충”과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접경지역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달 실시한 “경보발령 훈련” 등 평상시 철저한 대비태세 준비에 따른 성과다.
이번 표창 대상자중 신상만 연평면장은 ’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태 시 주민보호에 업적이 있는 공무원이며, 그 외 접경지역의 공무원도 적시에 경보발령 업무를 수행 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앞으로도 남상호 청장은 접경지역에 지속적으로 경보단말을 확충하고, 경보발령 합동훈련과 이에 따른 상벌을 가리는 등완벽한 경보체계를 확립하여 접경지역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