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포구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 마포구청 제공 | |
마포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경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1200여명을 상대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석진오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가 ‘청렴의식 제고와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고,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대표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WAV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에 노출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용인 감사담당관은 그 간의 청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 직원들과 함께 청렴으뜸구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자는 결의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며, 가장 중요한 무기이자 경쟁력이다”라며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이 함양되고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4년 연속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