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장애인들의 정보이용 향상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품목은 시각(40개), 지체∙뇌병변(12개), 청각∙언어(16개) 등 장애특성별로 다양하며, 화면낭독S/W(센스리더), 독서확대기(라이프스타일),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한소네) 등 총 68종이 있다.
신청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접수 완료 후 심층방문상담 및 내부심사를 통해 보급대상자를 선정∙보급하게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받고자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7월1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at4u.or.kr)에 신청하거나, 은평구청 전산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정부가 제품가격의 80%을 지원하고 본인은 20%만 부담하면 되며, 기초생활 수급대상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제품가격의 90%까지 지원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관련 제품정보 및 세부안내는 인터넷홈페이지 (http://www.at4u.or.kr)를 이용하거나 또는 콜센터 ☎1588-2670를 이용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