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 게스터스,"배두나를 보며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배우 배두나가 할라우드 스타 짐 게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프랑스 칸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기자 간담회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남자친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둘의 연애사실이 확인되면서, 짐 스터게스가 과거에 배두나에 대해 인터뷰했던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인터뷰에서 짐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하여 "영어도 잘 못하는데 혼자 외국에 와 있는 배두나를 보며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고 말한 적 있다.
이후 둘의 열애설이 몇 차례 불거지기도 했었지만, 당시에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보기좋은 한 쌍이다" ,"배두나 짐 게터게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배두나 열애 인정, 부럽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