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21일 경북 구미지역에서 추진하는 ‘벼농사 생산비 절감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직파’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은 영농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기술개발에 반영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고자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이양호 청장은 “쌀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무논점파 재배기술 등 다양한 생력재배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데,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직파도 파종, 병해충 방제, 시비 등에서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므로 우리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