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어린이 인형환경극 공연 ‘아롱다롱이 환경에너지 지킴이 대작전’
마포구는 지역의 보육기관 아동을 대상으로‘어린이 환경인형극’을 오는 6월 12~13일 이틀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분리수거, 전등불 끄기 등 녹색생활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어린이 환경인형극은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2,024명을 대상으로 6월 12~13일 이틀간 오전 10시~10시50분, 11시10분~12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아롱다롱이 환경에너지 지킴이 대작전’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좋은 녹색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게 하는 눈높이 환경 교육이다.
인형극은 귀여운 동물친구 아롱이와 다롱이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인데 까까꾸꾸맨의 방해 작전으로 아롱이와 다롱이의 환경에너지가 약해져 마을이 위기에 빠지게 되고, 마을을 다시 구하기 위한 대작전이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환경보전은 환경을 보호하려는 인식 전환과 함께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 되었을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다.”라며“이번 환경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전등불 끄기’등의 에너지 절약 습관이 시작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