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요 시책부서 직원들과 대화로 인식 공유 -
김만수 부천시장은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제시한 약속들의 이행을 위해 주요 사업 추진 부서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는 김 시장이 주요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100대 공약사항을 공유하고 시정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대화에는 365안전센터, 문화정책, 하수, 보육, 체육, 공동주택, 녹지공원 등 핵심 7개 분야 관련 부서의 국장이하 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분야별 공약사항과 현안을 점검하고 자신의 정책구상을 밝히고, 소관팀장들로부터 정책수행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바람직한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무원 뿐 아니라 민간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전문가 그룹의 활용, 중앙정부 및 민간단체의 사업 파악, 정기 워크숍 시행 등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즉 협치가 중요하다”며 “부천시 안팎의 지혜를 모아 하나씩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이날 대화에서 내용을 중심으로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국 단위 업무보고를 7월 15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오는 8일부터 오정구 오정아트홀을 시작으로 3개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오후 3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소사구는 7월 9일 소향관, 원미구는 11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