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오는 8일 오전 10;00경 부천오정경찰서를 방문, 오성환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5명,경찰관 150여명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청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새벽시간 침입절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경위 진영섭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 등 주요 업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현장 부서 근무자 방문·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새벽시간 매장 내에 침입하여 옷가지 등을 절취하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경위 진영섭 등 3명에 대해 중요범인검거 및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한 뒤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경기경찰의 슬로건인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최 청장은 “제가 청장이기에 앞서 오정경찰 여러분들과 함께 도내 치안을 이끌어가는 멋진 파트너가 되어 드리고 싶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멋진 오정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