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9일 근내관에서 2014 비즈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비즈쿨의 날은 창업에 대한 무한 도전 정신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창업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선도학교로서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Start Up 충상 비즈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학부모, 지역 학생 및 관련 인사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하여 언더독의 축하공연, 2014 사장되기 창업대회 입상자인 박상빈(1학년), 전혜은(2학년)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발표 시연과 학생들의 경제 지식을 알아보는 비즈쿨 골든벨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비즈쿨 동아리 전시 및 판매, 비즈마켓, 비즈쿨 체험 교실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솜씨꾸러미, 버블팝, 커피향기, 빛나는 Nail, 톡톡 칵테일, 팝 아트, 여우솜씨반, 리본펠트반, 꽃그대, 그린 피쉬 등 비즈쿨 동아리 전시 및 판매, 체험 활동은 학부모들도 직접 체험해 비즈쿨을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창업마인드를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주상고는 지역 선도학교로서 창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이 각광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최수빈 학생(1학년)은 “비즈마켓 체험활동과 창업캠프에 참여하여 내가 창업을 하여 직접 만들어 파는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나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상고 관계자는 “2014 비즈쿨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비즈쿨을 체험하고 느끼며,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선도학교로서 지역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충주상고는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