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 남기봉=기자

충북 제천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제천하늘뜨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는 기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맛달재의 인지도가 낮아 시의 미래 비전이 담긴 농·특산물의 특징을 반영 지역정서가 담겨있고 친근감과 신뢰를 전달할 수 있는 품격있는 공동브랜드로 제천하늘뜨레를 개발했다.

 로고의 의미는 땅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모티브로 깨끗한 물과 햇살만으로 생산한다는 청정함을 표현한 것으로 제천시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125개 품목에 대해 상표출원을 이미 마쳤다.

 제천하늘뜨레는 지역 농·축협별로 선발된 품질책임검사원에 의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지난 2013년 3월 27일 농·축협장과 제천하늘뜨레 사용관리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