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숲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충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여가활동에 소외된 지역내 장애우 60명에게 숲 체험 교육 ‘자연을 닮아가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숲 체험 교육은 장애특성, 연령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계층의 특성에 맞게 ‘조물조물 자연공작실’, 숲 체험 캠프 ‘숲이주는 메시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우들의 사회활동 및 여가문화의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