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청소년 효 한마음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단양군지회 주관으로 17일 오후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지난해 단양군민회관서 열린 청풍명월 단양청소년 孝 한마음축제 모습    © 남기봉=기자

 이날 행사는 단양지역 청소년들이 국악, 무용, 문화, 미술, 연극, 연예, 음악 7개 분야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효 한마음축제는 지난달 학교별 자체 예선과 당일 오전 팀별 경합을 거쳐, 오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시상식, 수상자 공연행사가 연속으로 이어진다.
 
 연극분야는 청소년 범죄예방, 스승 공경, 부모은혜, 감동과 교훈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예분야는 베이스기타 등 가요와 보컬, 음악은 중창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우수 입상팀은 다음달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충북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