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21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각종 축제는 시민 화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 충주 홍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행사계획 수립 단계에서 평가계획을 반드시 넣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바로 여운이 남아 있을 때 개선점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등 여름철 재난관리에 신경 쓸 것”을 주문하고, 충주호 유람선 점검시 지적됐던 구명 조끼는 바로 조치하였는지 직접 과장에게 확인하면서 재차 안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시골마을 행복택시사업, 연수동 소방파출소 신축 사업은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각종 민원 면담 및 처리시 중간 중간에 진행사항을 알려줘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