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년동안 사랑의 쌀 57,711kg모아 총 4,076세대 전달 -
원미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양경미)가 주관하고 중3동 통친회 등 8개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중3동 2014년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쌀 모으기 발대식이 오는 24일 11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동장, 자생단체장,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중3동“찾아가는 사랑의 쌀독”쌀 모으기 행사는 중3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57,711kg의 쌀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 총 4,076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나눔 사랑을 실천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올해가 10주년 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그 어느해 보다 많은 쌀을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쌀독 배치를 아파트 단지 및 학교 105개소에서 종교단체 및 관내 체육관 등 10개소를 더 추가하여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홍보 강화를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자, 중3동 관내 기관장 10명, 종교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십시일반 쌀 모으기 정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3동 소재 스마튼 병원(원장: 박기열)에서는 중3동의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행사를 알고 최종현 대외협력팀장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좋은 일을 하여 기쁘다”면서 쌀 300kg을 기탁하였다.
이날 양경미 주민자치위원장은 “2005년부터 지속되어 이어져 오고 있는 쌀 모으기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라고 말하며 “올해도 우리 모든 단체원의 시간과 열정을 합쳐 쌀 한줌, 한줌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인정이 넘치는 중3동, 행복한 중3동을 만들어 가고 성공적인 쌀 모으기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단체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