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치 후 8년 경과한 계량기 3,500개 교체, 양질의 수돗물 공급 -
충북 충주시가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수도계량기를 점검하고 무상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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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는 수돗물 누수 예방은 물론,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과 요금 부과로 수용가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8천만원을 들여 2014년 현재까지 설치된 지 8년이 지난 소구경 계량기 3,500개를 교체 완료했다.
계량기 교체와 더불어 오래되어 파손된 계량기 보호통 56개와 기타 부대장치 8건도 교체하여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조치했다.
충주시 이호영 수도관리팀장은 “이번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을 통한 유수율 향상과 함께 충주시민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노후 등 파손으로 인한 누수사고가 발생하면 충주시 상수도과(847-2538, 850-3740~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