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 모노레일이 26일 오후 1시경쯤 멈처 섰다.
|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 모노레일 모습. © 남기봉=기자 | |
제천시는 전기계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전기 단락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며“26일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천 청풍면 비봉산 모노레일은 지난 5월31일 무더위로 인해 멈춰선 바 있으며 지난해 8월30일 낙뢰로 멈춰 관광객 70여명이 대피소동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