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협조 요청-
이근규 제천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제천시의 현안사업비가 2015년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 23일 이근규 제천시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2015년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이 시장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실, 경제예산심의관실, 지역예산과, 문화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농림 해양예산과, 복지예산과 등 기획재정부 주요 예산 실·과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기획단, 관광개발지원과, 국제관광과, 문화재청 문화재보존정책과 등을 두루 방문하여 해당 국, 과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재부에 신청된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제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총 85건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동서고속도로(충주~제천) 건설사업 893억 원,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원주~제천), 1,200억 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건설사업 10억 원, ▶국지도 82호선(청풍대교~연금리조트)확포장사업 20억 원, ▶장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30억 원, ▶무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23억 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0억 원, ▶고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 원, ▶로벌천연물 원료제조시설 구축사업 31억 원, ▶수산 생태휴양지구 조성사업 10억 원,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사업 12억 원, ▶덕산면·백운면소재지 정비사업 58억 원, ▶농산어촌 개발사업 10억 원 등이다.
시는 2015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 시장과 제천시 공무원들의 힘찬 발걸음과 노력의 결과가 지역발전인프라 구축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로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