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장, 피서객 맞이 휴양시설 사전 점검 -
조길형 충주시장이 28일 충주의 대표적인 휴양시설인 행복 숲 체험원과 깊은 산속 옹달샘을 찾았다.
조 시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수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복 숲 체험원’을 찾아 문성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 숲속 도서관과 같은 각종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을 방문해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깊은 산속 링컨 멘토학교’, ‘힐링연수 휴잠(休, 잠깐멈춤)’,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받았다.
조 시장은 “연 5만여명이 찾는 깊은 산속 옹달샘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세계적인 명상센터로 우뚝 서,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8년 자연휴양림 개장을 시작으로 캠핑장, 모노레일, 체험형 산림 레포츠 시설인 ‘집라인’(Zip line)과 같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행복 숲 체험원은 연 6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