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세계 최정상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가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개막일인 8월2일 오후 5시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다고 밝혔다.
| ▲ 세계 최정상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에어쇼를 감상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 |
블랙이글은 2012년에 처음으로 출전한 영국 와딩턴 국제 에어쇼와 판보로 국제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석권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이번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빅토리 브레이크, 태극, 하트&큐피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3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호수축제와 함께 개최하는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카트체험, 서바이벌게임, ATV, 번지샷과 하늘에서는 열기구, 행글라이더, 물위에서는 knee board,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인보트 등 육해공 모든 레저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레저스포츠페스티벌 참가등록비는 1만 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과 관련 자세한 일정 안내는 대한레저스포츠회 홈페이지(http://koleco.kr/festival/)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