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이 7월 30일 부임했다.
신임 박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훈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청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춘천보훈지청 복지과장,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장,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 및 기획재정담당관실, 광주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및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보훈행정가로써 공정한 조직 운영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과 1남1여의 자녀가 있으며, 취미로 섹스폰 연주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