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해누리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누리 여름학교’는 방학중에도 지속적인 질 높은 특수교육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 개발 및 사회성 신장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학생 대부분을 수용하고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전문가들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