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S 서포터즈, 호수축제 현장 인터넷 신속 전달 -
제13회 충북 충주호수축제를 보다 생생하고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충주시 SNS 서포터즈들이 나섰다.
| ▲ 충주시SNS 서포터즈 인터뷰 모습. © 남기봉=기자 | |
시는 충주시 SNS 서포터즈들 중 8명을 축제 서포터즈로 선발, 이들은 충주호수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생한 축제의 장면을 쉴 새 없이 카메라에 담았다.
충주를 뒤덮었던 폭염주의보와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나크리도 이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개막식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늦은 저녁까지 행사장을 지켰고, 레저페스티벌 체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빗속을 뚫고 다녔다.
축제기간 동안 이들은 적극적인 취재활동을 펼쳐 충주시 SNS 서포터즈 홈피(http://sns.cj100.net)와 블로그(http://blog.naver.com/goodchungju)에 약 200컷의 생생한 현장 사진이 담긴 30여건의 축제 관련 포스팅을 남겼다.
또한, 충주시 페이스북 운영직원과 합심해 현장 소식과 사진을 공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충주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oodchungju)에 중계하여 기상변화로 인한 각종 프로그램의 변경사항 등을 보다 신속하게 알려줬다.
이에 앞서 시는 제13회 충주호수축제 사전 온라인 홍보를 위해 충주시 페이스북에 레저페스티벌 체험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게시물 조회수가 1,110건에 달하는 홍보 효과를 얻기도 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이석주 씨는 “이번 호수축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온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秀 문화관광도시 충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8월말에 펼쳐지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전국적인 페이스북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