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공감의 장 마련 -
충북 충주시가 1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1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현장에 잠재되어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고요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김기홍 강사를 초빙해 ‘재해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동영상 및 PPT자료를 통해 전달, 공공부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14년 하반기 공공부문일자리 58개 사업장에 배치된 176명에 대해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안전점검을 수시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0명이 참여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을, 7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86명이 참여하는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