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18일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법률상담실은 매달 1회씩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문제(민사, 형사, 가사)와 법률해석, 생활민원 등에 대해 면접상담으로 진행된다.
국민기초생활대상자나 저소득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적으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담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권리를 보호해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