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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두 번 살 수 없고 언제나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미래를 알 수 없기에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안은 있게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데 두려움을 느끼며 하고 싶은 일을 쉽게 포기한다. 그때마다 여행과 비교해보면 어떨까?
이에 대한 가장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도서가 출간 돼 화제다. 도서출판 시너지북에서 출간한 자기계발 도서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가 바로 그것이다.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는 8명의 저자가 모여 여행 속에서 찾은 희노애락과 그에 대한 삶의 의미를 담은 책이다.
8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집필한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 8명의 저자는 8인 8색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여행 리스트를 세상에 공개했다.
삶의 무게에 눌려 여행 한번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때가 있다. 그때야말로 여행을 떠날 타이밍이다. 여행의 시작은 상상으로부터 비롯된다. ‘떠나고 싶다!’,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여행은 이미 시작되는 것이다. 기대로 가득 찬 가슴에서부터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부터 이미 행복을 느끼게 된다. 사실 여행은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것은 살아온 날에 대한 보상인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를 주는 일탈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여덟 명의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작가들이 그동안 경험했던 국내외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다. 컨티키 여행을 홀로 떠났던 20대 작가, ‘국토종주와 4대강 자전거종주’를 꿈꾸는 중년의 작가, 중년의 꿈으로 이스터 섬의 방문을 꿈꾸는 이와 10대와 20대 청춘의 낭만과 방황을 여행에 담았던 작가들의 솔직한 여행담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여행 경험이 떠오르거나 작가들처럼 미래의 여행 계획에 대한 꿈을 자연스레 펼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