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남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가 ‘2014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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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8월 26일 고이도출장소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함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지급한 기초소방시설은 신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목포소방서에서 기증한 소화기 15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를 고이도 거주 전 세대에 각각 지급하였다.
또한 고이1구 박모두, 2구 김봉년 이장을 화재없는 마을의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압해읍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이도출장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에는 양․방 무료진료활동과 주택 노후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교체, 이․미용서비스 등 재능기부활동을 위해 목포중앙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서부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전남서부지사, 신안군의용소방대남여연합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