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홍천군은 8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군 자체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2014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마을에 대한 총 3회의 군 자체평가 중 마지막 평가로, 평가위원으로는 강원발전연구원의 이영길박사와 한중대학교의 권영두 교수가 초청되었다.
평가 대상 마을은 홍천군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 마을인 서석면 청량2리,동면좌운1리, 남면 제곡리, 유치2리, 서면 개야리, 마곡리 등 총 6개 마을이다.
올해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하는 도내 자치단체는 12개 시∙군이며 이중 강원도 우수마을은 총 15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1년차에 3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2년차에는 마을별 사업성과에 따라 1억~ 3억원 사이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최종평가를 대비해 열심히 준비한 마을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강원도 평가를 대비한 우수 마을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