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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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유예 대상인 150㎡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다중이용업소 화재건수는 연평균 788건이었다. 음식점·노래방·술집·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하루 두 번 꼴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연평균 9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2015년 8월 22일까지 보험가입 유예대상인 5개 업종(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에 대하여 조기에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토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연근 예방안전팀장은“화재배상책임보험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장치임을 명심해 꼭 조속히 가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