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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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삼성전자 기흥, 화성 사업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여성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와 삼성전자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8월 28일∼29일은 기흥 사업장에서, 9월 1일과 2일은 화성 사업장에 마련된다.
2011년 삼성전자 ‘나눔 봉사단’의 요청으로 서울 삼성전자 커뮤니티 프라자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농산물 구매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엄선했다.
11개 농가와 가공 업체에서 생산한 배와 밤, 굴비 등 제수 용품, 한과, 잡곡, 젓갈, 나물, 도라지 가공품 등 70여 개 품목을 다양한 가격으로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효율적인 직거래 장터의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2일 삼성전자 주관으로 참여 농가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판매 물품을 미리 홍보하기 위한 책자를 제작하고 삼성전자 누리집에도 알려 직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미자 회장은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농업인에게는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착한 거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