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1일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 강화를 위해 민간인들로 구성된 ‘명예 환경감시단’을 발족했다.
단양군은 평소 환경에 관심이 높은 민간인 10명을 명예 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월 1회씩 회동을 갖고 필요시 수시로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명예직, 무보수 자원봉사자로 이들은 환경보전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 신고 ▶환경오염 배출업소 지도 점검 및 오염도 측정시 입회, 결과 공유 ▶오염도 배출 허용 기준 초과에 대한 시정·개선 이행 여부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