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는 4일 제천내토전통시장 '저탄소 실천으로 라는 명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시공무원, 세명대학교 법사랑 동아리, 그린리더 등 3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의 온실가스 감축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낭비 없는 연휴를 보내기 위한 '즐거운 한가위, 저탄소 실천으로 더욱 뜻 깊게!'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내용은 추석때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운전수칙 준수, 추석때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선물은 과대포장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홍보, 그린카드 홍보, 온실가스 줄이기 서명운동, EM배양액 배부, 즐거운 한가위 저탄소 실천으로 안내문배부, 친환경 수세미 선물을 드리고 추석 잘 보내기를 하면서 “저탄소 실천으로 추석 보네세요!”라는 인사로 시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4년 그린스타트 운동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에너지를 절약을 탄소포인트제 확대운영, 대중교통 이용하기, 그린리더 양성교육, 어린이기후학교, 에코마을 만들기 MOU릴레이, 에코홈 컨설팅 등 전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야별로 활동하며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