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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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4일까지 4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북방위원회에서 태평양참다랑어의 자원회복을 위해 “태평양참다랑어 치어 어획한도량 50% 감축 조치” 채택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평양참다랑어의 산란자원상태는 태평양참다랑어를 조업하지 않았던 시기 기준 4% 수준(24천여톤)으로서, 금번에 합의한 권고안의 목표가 달성될 경우 10년 후 태평양참다랑어의 자원상태가 약 7%(43천톤) 수준으로 회복되게 된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동 산란자원상태가 최소 20%(120천여톤)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가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동 감축 요구에 부응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감축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 및 관련 업계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권고안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사모아에서 개최되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총회에서 보존조치로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