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시되며, 전국에서 1,1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고 그라운드 골프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경기규칙이 간단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고 있으며, 현재 게이트볼과 함께 수많은 동호인들이 가입되어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이다.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국그라운드 골프연합회, 강원도그라운드 골프연합회, 홍천군그라운드 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9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군관계자는 “그라운드 골프는 누구든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군내에서도 이를 즐기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