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소방방재청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결과 분석을 통하여, 예년에 비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가 감소하는 등 대형 재난사고 없이 국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주요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화재는 490건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33%가 감소하였으며 구급활동 31,740건으로 11% 감소, 항공구조활동은 23건으로 60.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각종 사건, 사고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휴기간 중 대체 휴무일 시행으로 귀성객 분산 효과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와 화기취급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방재청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기간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고속도로 항공순찰과 역, 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