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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정·시설 부족 등 신입사원 연수 미실시 기업 대상 연수 지원
  • 장주일
  • 등록 2014-09-17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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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한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 지원하고, 연수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신입사원을 9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입사원 연수는 재정적 부담과 시설부족 등으로 연수를 실시하지 못하는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신입사원에게는 동기 부여·팀워크 구축을 위한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주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신입사원 행복한 밥벌이를 하다’, ‘인생설계-신입부터 은퇴이후까지’, ‘몸값 높이는 시크릿’ 등의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팀워크와 목표달성 능력 향상을 위한 팀 빌딩(team building) 등이 진행된다.

 

본 신입사원 연수는 전액 도비 지원으로 참가비가 없으며, 업종·근무 직종·기업별 참여인원 제한이 없으며 모집인원은 1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신입사원은 9월 26일(금)까지 충북일자리지원센터로 팩스(043-224-1423) 또는 전자우편(2309745@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 (전화)043-230-9745로 문의하거나 충북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ungbuk.work.go.kr)를 참고하면 된다.

 

충청북도 장화진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입사원 연수 지원 사업은 신입사원의 직장 적응능력 향상, 직업의식 함양을 통하여 장기 재직으로 이어져 잦은 이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어려움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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